자 오늘 살펴볼 공략 지점은 카칸드의 호텔이다.
호텔은 미니 맵에서 알수 있듯이 미군기지 앞에 있는 점령지이기 때문에 미군 입장에서 이 곳을 빼앗긴다면, 미군기지의 레이더와 야포 및 기갑차량을 쉽게 빼앗길 수 있는 곳 이기에 최후의 방어선이다.
반면 러시아에게 있어서는 호텔을 빼앗아두면 미군기지 안에 있는 시설을 부수면서 적을 미군을 괴롭힐 수 있는 탐스러운 곳이기도 하다.
이런 호텔을 어떻게 공략해야 할까?
그다지 멋져보이지는 않지만 ㅡㅡa 위의 사진이 호텔이다.
이렇게 허술애 보여도 이 건물이 이 맵에서는 꽤 높은 건물 중에 하나다. 그럼 이 거점을 우리 분대가 혹은 우리 편이 가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먼저 이 거점을 가지기 위해서는 거점 까지 진입하는 길을 알아야만 한다.
우선 이 호텔의 거점을 먹기 위해서는 깃발로 가는 길이 세갈래가 있다.
많은 사람이 애용하는 길은 바로 아래 사진의 계단이다.
이 계단은 우르르 몰려가기에도 넓고 빠른 시간에 진입할 수가 있다. 하지만 넓은 넓이 만큼이나 여기저기에서 볼수 있기 때문에 적의 눈에 쉽게 띄는 길이기도 하다.
만약 이 계단을 이용하려면, 주변에 아군이 많을 때 이용하는 편이 좋다.
나머지 두개의 길은?
바로 사다리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하나는 광장 방향에 또 다른 하나는 미군 기지 방향으로 준비되어 있다.
이 사다리는 미군기지 방향의 사다리다.
오른쪽에서 들오는 화살표 처럼 건물사이의 골목을 통해서 호텔로 진입할 수가 있고 지금 보는 시점처럼 미군 기지쪽에서 달려와서 진입을 할 수가 있다.
보통 이 사다리는 적이 우리 분대나 나를 눈치채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들어가는 길로써 이용된다. 그 만큼 사람들이 보기에 잘 눈에 띄이지 않지만 반면에 게임을 조금 아는 사람들은 항상 주시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지금 살펴본 이 사다리는 미군기지쪽 방향이기 때문에 주로 미군이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지금 보는 사다리는 광장쪽 사다리다.
지금 보이는 시점으로 이동하는 경우에 많이들 이용하는데, 이 경우에도 몰래 호텔로 들어가기 위해서 사용한다.
계단이 훨씬 빠르기는 하지만 큰길로 나가야만 한다는 부담감이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판단해야만 하는데 큰길로 나갈 경우 위험하다는 판단이 된다면, 이 사다리를 이용하는 편이 좋다.
주로 러시아군들이 많이 애용을 하는 편이지만 주요 전투 지역이 미군 기지 쪽이 아니라 광장 쪽 방향이기 때문에 급하게 수비하러 오는 미군들도 많이 이용을 한다.
덕분에 호텔안 수비가 적을 경우에는 사다리와 계단이 한꺼번에 보이는 방향이기 때문에 이곳을 주시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자.. 입구는 알아 보았다.
그런데 지금 상황이 적이 한 명이 아닌 한 분대가 대기 하고 있는 경우. 혹은 이곳을 방어해야 하는데 분대원을 주변에 배치해야 하는 경우 어떻게 해야할까?
공격이라면 무작정 들어가는 것이 좋을 것일까? 수비라면 우르르 몰려 있는 것이 좋은 것일까?
조금만 생각해보면 그저 뭉쳐 있는 것만이 좋은 것이 아님을 알수 있을 것이다. 이 게임은 롤플레잉 게임이 아니란 말이다. ㅡㅡa 뭉쳐있어서 나쁠 것은 없지만 좀 더 적은 인원으로 좀 더 효율적으로 공격하고 방어할 방법을 고민 해야 한다는 말이다.
이 게임이 다른 총싸움 게임과 다른 점은 이런 상황에서 무조건 돌진하는 것이 아닌 전략 쓰게 되면 유리해진다는 점이다. 그럼 그 전략을 활용해 줘야만 하지 않을까?
그럼 그 주요 지점을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다.
1.
우선 내가 깃발이 보이는 곳에서 몸을 숨기고 있어야 적이 호텔 거점을 먹을 때 총을 쏴서 거점을 못먹게 막을 수가 있을 것이다.
이 시점은 미군 기지를 등을 지고 바라 본 시선이다. 때문에 미군이 아니라면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 수비 지점이다.
미군이라면, 뒤쪽이 아군의 본진이기 때문에 적이 올 걱정은 좀 많이 덜 수 있는 이로운 점이 있다. 하지만 가장 불편한 것은 시점일 것이다. 거점을 점령할 수있는 곳이 모두 나오는 것이 아니라 일부분만 나오기 때문에 수비하기에도 그다지 편하지 않은 위치이다.
내 시야가 그다지 좋지 않다는 것은 그만큼 적도 내가 있는지 잘 모를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이곳이 대기 하는 경우는 적이 침입했음을 알았을 때 막바로 들어가기 위한 자리 정도는 될수 있을 것이다.
호텔 거점 안에서 전 사진의 위치를 바라본 것이다.
노란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바로 전 사진에서 바라본 위치이다. 건물안에서 방어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살펴봐 줘야 하는 곳이기도 하다. 사실 전략적으로는 좋은 위치가 되지 않다보니 많이 이용하지는 않지만 그런 점을 이용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결코 무시해서는 안된다.
2.
자 이번엔 어떠한가?
시야가 꽤 좋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가? 그렇다 이 위치는 안에서 대기하는 적을 처리하기에도 좋고 이곳을 공략하려는 적을 처리하기에 꽤 좋은 시야를 가지고 있다. 벽이나 기둥으로 인해서 생기는 사각지대가 조금 있기는 하지만 혼자 방어하는 것이 아니라면 큰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다.
더불어 호텔 안에 자리 잡고 있는 다수의 적을 처리하기에도 꽤 좋은 시야를 보여주고 있다.
앞서 말한 1번의 위치와 뒤에 설명할 3번의 위치까지 볼수 있어서 호텔을 공격하거나 수비할 때 반듯이 아군이 한명 이상은 자리 잡고 있어줘야 하는 곳이다.
그만큼 중요한 곳이기도 하다. 오른쪽에 보이는 낮은 건물이 앞서 설명한 1번 위치이고 왼쪽에 보이는 건물이 뒤에 설명할 3번 위치이다.
하지만 명심할 것이 하나 있다.
내가 이렇게 좋은 시야를 가지고 있다면, 상대방이 나를 노릴수 있는 지역도 그만큼 많다는 점이다. 적이 내가 있는 위치를 알았다면 즉시 반격을 할 것이고 1번이나 3번 위치에서 지금 내가 있는 자리를 노릴 수가 있다.
하지만 조금 다행인 점은 호텔의 거점이나 1번과 3번의 위치보다 높은 건물이라는 점이다.
이는 쉽게 몸을 숨길수 있고 나는 다른 곳을 보기 쉽지만 적은 나를 보기 어렵다는 이득이 생긴다는 것이다.
바로 노란색으로 칠한 부분에서 머리만 빼꼼 내놓고 싸우기 때문에 저 위치를 선점하는 쪽이 이 호텔 거점을 가지고 하는 싸움에서 유리하게 된다. 덕분에 전략적으로 꽤 중요한 위치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해서 이 곳까지 올라가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여기까지 올라가는 사다리 문제인데 위 화면으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호텔안에서 충분히 경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 멋진세상이란 닉네임을 가진 아군이 올라가는 계단이 보이는가? 이 계단이 호텔 거점 깃발에서 보인다.
표시를 해서 다시 보자면
노란 선이 보이는 가? 바로 저 곳이다.
하지만 그리 크게 걱정할 것은 없다. 깃발 아래서 방어하는 사람들의 절대 다수는 지금 보는 시선처럼 서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 보통 업드려 있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저 다리를 볼 여유도 시야도 나오지 않게 된다.
3.
이번 위치의 시야도 꽤 쓸만하지 않은가?
앞서 살펴본 2번의 시야의 사각지대를 모두 커버할 수 있고 2번 만큼은 아니지만 꽤 넓게 살펴볼 수가 있는 위치이다. 게다가 적들이 계단과 그 옆에 사다리에 진입하기 전에 방어를 할 수 있다는 이득이 있는 위치이기도 하다.
호텔 거점에서 바라보면 이번에도 역시 노란색으로 칠해진 부분이다.
이곳은 주로 호텔을 방어하는 쪽보다 호텔을 공략하려는 쪽이 많이 쓰는 건물이다. 왜냐하면 앞에 사진에서 확인했지만 시야가 좋고, 이 건물 옥상을 올라가는데 필요한 길이 2개가 있는데 그 길 모두 호텔쪽을 수비하는 팀이 잘 볼수 없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조금 전략을 쓴다는 사람들은 일단 이 노란 부분의 위치를 확보한 후에 이 호텔 거점을 점령을 하는 편이다. 때문에 거점 안에서 수비하는 측에서는 이 건물을 항상 주목하고 있어야 한다.
반면에 공격하는 입장이라면 이 건물의 옥상을 점령하는 것이 호텔 공략하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서 말했지만 이 건물에서는 2번 위치를 견제할 수도 있고 호텔 거점을 직접적으로 바라 볼수가 있기 때문이다.
이 건물이 호텔 공략에 중요한 건물이지만 또 다른 이득이 되는 점이 하나 더 있다.
그것은 무엇이냐면, 바로 광장 까지 살펴 볼수가 있다는 점이다.
이렇게 광장까지 견제가 가능한 위치 이다 보니 전략적으로 이 건물은 매우 중요하다. 즉 이 건물을 지배하는 팀이 광장과 호텔 모두를 공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체적인 중요도를 꼽는다면, 3번의 위치가 가장 높고 그 다음이 2번 마지막으로 1번이다. 3번과 2번의 위치의 경우 활용되는 경우가 많은 반면에 1번의 위치는 활용되는 경우가 많지는 않다.
앞서서 말했지만 중요도가 높지는 않지만 그만큼 당신의 뒤통수를 노리는 수로 적이 이용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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