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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판타지14

[플레이영상]파판14 사스타샤 침식동굴

렙 15를 찍고 나면 할 수 있는 던전이다. 플레이 시간을 보면 알겠지만 수다 떨면서 돌아도 30분이 걸리지 않을 던전이지만 이런 저런 설명을 하면서 한다면 40분 넘게 걸릴 수도 있다. 특별히 조실할 것은 없다. 왜냐면 그 어떤 실수도 크게 위협이 되지 않을 정도로 난이도가 낮아서다.


그래도 사스타샤 침식동굴에 대한 영상 나열인데 그냥 영상만 올려 놓을 수는 없으니 몇몇 특징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야겠다.



1. 처음 시작하고 계속 직진하다보면 "피 묻은 쪽지"가 나온다. 이쪽지에 적힌 색깔은 첫 보스를 불러내는 산호 색을 의미한다.

(위협적이진 않지만 산호색을 잘못 클릭하면, 보스 전에 잡다한 몬스터가 나온다.)


2. 몬스터 중에서 대왕조개와 그림자 등불이 나오는데, 이때 대왕조개를 먼저 처리해야 한다.

(이유는 대왕조개가 그림자 등불을 생산해서다. 뭐 그림자 등불녀석들도 크게 위협적이진 않다.)


3. 첫 보스를 만나는 곳에서 "피 묻은 쪽지"에서 본 색의 산호를 만지면 스위치가 나오고 스위치를 누르면 보스인 도륙자가 나온다.

(앞서 말했지만 꼭 산호를 제대로 만질 필요는 없다. 그저 잡다한 몹을 잡고 보스를 불러내야 해서 좀 귀찮아질 뿐이다.)


4. 첫 보스를 통해서 배워야 할 것은 노란 범위 공격은 피해야 한다는 것이다.

(렙업을 차근 차근 해왔다면 알고 있겠지만 속성으로 친구따라 성장하는 사람들은 이런 것도 모르고 던전에 들어오곤 한다. ㅡㅡ;;)


5. 두번째 보스는 매디슨 선장이다. 일단 잡몹부터 잡고 대장을 치자.

(마치 사스타샤 던전의 마지막 왕처럼 보이지만 이녀석은 그냥 중간 보스다.)


6. 두번째 보스가 도망가는데, 이를 쫒아가면서 잔몹들을 처리하다보면 두개의 방이 나온다. 순서는 선장실이 먼저고 잠수부문이 그 다음이다.

(이것도 굳이 알필요는 없다. 열쇠가 순서대로 나오기 때문. 참고로 선장실에 숨어 있는 거대한 바다뱀의 꼬리는 보스가 아니다.)


7. 두번째 매디슨 선장은 에너지가 절반 쯤 줄었을 때 개때를 불러온다.

(개때들이 약해서 크게 신경쓰진 않아도 되지만 힐러 보호를 해야 하는 탱커는 알고 있으면 좋다.)


8. 진짜 대장은 범고래이빨 덴이다. 수상한 수면에서 거품이 일어나면 클릭해서 제거해주자.

(수상한 수면에서 범고래이빨의 부하들이 뛰쳐나오기 때문이다. 보스의 에너지가 아주 적다면 굳이 신경쓰지 않고 집중 타격을 하면 되긴 하지만 1/3 이상 남아있다면 제거해주는 것이 낫다. 수상한 수면이4개인지라 보통은 각자 하나씩 맡아서 하지만 탱커가 초보인 경우에는 딜러들이 2개 씩 처리해주기도 한다.)



중요한 사실 하나! 여기서 보스를 잡으면 나오는 습격자 쓰리즈 옷이 이쁘다.











아래 영상은 실수(?)로 필리버스터 음성이 녹음이 되었다. 게임하면서 보는 영상의 음성까지 녹음이 되는 줄 모르고 한 실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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