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이크 워즈 온라인이 파이널 베타테스트를 한다고 4월 12일에 발표를 했다.
이전 베타 테스트때에는 저녁시간에만 서버를 열어 두었는데 이번에는 24시간 동안 서버를 열어 둔다고 한다. 파이널 테스트라고 하면 더 이상 버그를 찾는 일은 하지 않겠다는 뜻인데, 홈페이지 오픈부터 게임을 오픈 시키는 시기가 다소 빠른감이 없지 않다.
경쟁작이라 치부되는 배틀필드 온라인의 경우 홈페이지 오픈과 클로즈 베타들을 겪은 시간이 약 1년은 족히 되는 반면에 퀘이크 워즈의 경우는 아직 6개월도 채 되지 않다는 것을 생각하면 왠지 성급하다는 느낌마저 든다.
특히나 배틀필드 온라인이 오픈후 나름 성공적인 동접자 수를 보이는 것을 감안한다면, 경쟁작으로 치부되던 퀘이크 워즈 팀이 다소 불안한 것도 사실일 것이다.
게임을 빠르게 오픈 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잠시 숨고르기를 통해서 게임의 안정성과 유저들의 기대를 높이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것이 내 생각이다.
왜냐하면, 일단 배틀필드는 오픈을 한 상태에 안정적인 궤도에 진입했다고 보는 편이 좋다. 그만큼 이 게임에 안다이 나 있던 사람들이 많았고, 좀 꼴불견이긴 했지만 몇몇 사람들은 오픈 전부터 자유 게시판에서 다투기까지 하는 모습도 보였다.
하지만 퀘이크 온라인의 경우 기다리는 매니아층은 다소 존재 하지만 그 수는 많지 않아 보인다.
이는 자유게시판을 통해서 보면 알수 있는데, 하루에 글하나 올라오는 것 조차 보기가 힘든 지경이다. 자유게시판을 통해서 이런 저런 이벤트를 하고 있지만 이벤트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반응은 영.... 시원치가 않다.
이는 이벤트가 이상해서가 아니라 그만큼 이 게임에 주목을 하는 사람들이 적다는 뜻이다.
게시판을 관리하는 사람을 따로 둘 만큼 신경을 쓰지만 글이 올라오지 않으니 있으나 마나하고, 이미 오픈을 해버린 배틀필드 앞에서 과연 퀘이크 워즈가 힘을 발휘 할수 있을까?
그동안 정말 라이벌이라도 되는듯 퀘이크 워즈쪽에서는 배틀필드의 테스트에 일정을 맞춰온 경향이 있다. 하지만 먼저 오픈 베타를 시작해버린 배틀필드를 상대로 과연 퀘이크 워즈쪽이 이득을 볼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내가 보기에는 거의 없다. 지금 배틀필드는 굳히기에 들어가는 상태이고, 그만큼 원작의 온라인화에 실망한 사람도 많은 반면에 온라인화된 이 게임에 제대로 빠져든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상황에서 오픈 베타까지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음을 알리는 듯한 파이널 테스트는 다소 위험해 보이는 승부수가 아닌가 싶다.
지금 퀘이크 워즈가 선택해야 할 방법은 배틀필드와의 무리한 라이벌 느낌이 아니라 이제 막 사람들에게 알리고 있는 배터리와의 승부를 보는 것이 어떨까 싶다.
배터리 쪽이 사람들에게 그래픽적인 면에서는 호평을 받고있지만 게임에 대한 느낌으로는 퀘이크 워즈 쪽이 더 승산이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아직 퀘이크 워즈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상황에서 배틀필드와의 무리한 혈전을 준비하는 것보다 배터리와의 한판 승부를 준비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이전 베타 테스트때에는 저녁시간에만 서버를 열어 두었는데 이번에는 24시간 동안 서버를 열어 둔다고 한다. 파이널 테스트라고 하면 더 이상 버그를 찾는 일은 하지 않겠다는 뜻인데, 홈페이지 오픈부터 게임을 오픈 시키는 시기가 다소 빠른감이 없지 않다.
경쟁작이라 치부되는 배틀필드 온라인의 경우 홈페이지 오픈과 클로즈 베타들을 겪은 시간이 약 1년은 족히 되는 반면에 퀘이크 워즈의 경우는 아직 6개월도 채 되지 않다는 것을 생각하면 왠지 성급하다는 느낌마저 든다.
특히나 배틀필드 온라인이 오픈후 나름 성공적인 동접자 수를 보이는 것을 감안한다면, 경쟁작으로 치부되던 퀘이크 워즈 팀이 다소 불안한 것도 사실일 것이다.
게임을 빠르게 오픈 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잠시 숨고르기를 통해서 게임의 안정성과 유저들의 기대를 높이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것이 내 생각이다.
왜냐하면, 일단 배틀필드는 오픈을 한 상태에 안정적인 궤도에 진입했다고 보는 편이 좋다. 그만큼 이 게임에 안다이 나 있던 사람들이 많았고, 좀 꼴불견이긴 했지만 몇몇 사람들은 오픈 전부터 자유 게시판에서 다투기까지 하는 모습도 보였다.
하지만 퀘이크 온라인의 경우 기다리는 매니아층은 다소 존재 하지만 그 수는 많지 않아 보인다.
이는 자유게시판을 통해서 보면 알수 있는데, 하루에 글하나 올라오는 것 조차 보기가 힘든 지경이다. 자유게시판을 통해서 이런 저런 이벤트를 하고 있지만 이벤트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반응은 영.... 시원치가 않다.
이는 이벤트가 이상해서가 아니라 그만큼 이 게임에 주목을 하는 사람들이 적다는 뜻이다.
게시판을 관리하는 사람을 따로 둘 만큼 신경을 쓰지만 글이 올라오지 않으니 있으나 마나하고, 이미 오픈을 해버린 배틀필드 앞에서 과연 퀘이크 워즈가 힘을 발휘 할수 있을까?
그동안 정말 라이벌이라도 되는듯 퀘이크 워즈쪽에서는 배틀필드의 테스트에 일정을 맞춰온 경향이 있다. 하지만 먼저 오픈 베타를 시작해버린 배틀필드를 상대로 과연 퀘이크 워즈쪽이 이득을 볼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내가 보기에는 거의 없다. 지금 배틀필드는 굳히기에 들어가는 상태이고, 그만큼 원작의 온라인화에 실망한 사람도 많은 반면에 온라인화된 이 게임에 제대로 빠져든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상황에서 오픈 베타까지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음을 알리는 듯한 파이널 테스트는 다소 위험해 보이는 승부수가 아닌가 싶다.
지금 퀘이크 워즈가 선택해야 할 방법은 배틀필드와의 무리한 라이벌 느낌이 아니라 이제 막 사람들에게 알리고 있는 배터리와의 승부를 보는 것이 어떨까 싶다.
배터리 쪽이 사람들에게 그래픽적인 면에서는 호평을 받고있지만 게임에 대한 느낌으로는 퀘이크 워즈 쪽이 더 승산이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아직 퀘이크 워즈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상황에서 배틀필드와의 무리한 혈전을 준비하는 것보다 배터리와의 한판 승부를 준비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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